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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안녕’ 서구자원봉사센터, 불로동 공한지에 ‘나무 심기’ 활동

조회수 : 667 작성일 : 2022. 04. 22

방치된 공간에 나무 2,324그루 심어 숲 조성, 자원봉사자 200여명 참여

▲ ‘미세먼지 안녕’ 서구자원봉사센터, 불로동 공한지에 ‘나무 심기’ 활동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로 불로동 공한지에 나무 2천324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행사는 인천시 환경브랜드 ‘그린상륙작전V’ 사업 중 하나로 계속되는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에 주민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안녕 안녕한 G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편백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과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공항철도가 행사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후삼 사장은 “공한지역에 주민에게 이로울 숲을 만드는 데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탄소중립 친환경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도심 속 숲은 주민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흡수,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환경적 효과도 가져온다”며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인신문 이광일기자 - 202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