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소등참여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한다.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소등참여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후 사전 환경교육과 소등캠페인에 참여하면 자원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등참여 캠페인 외에도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도모하는 ‘그린상륙작전V’ 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2022년 4월 20일 내외일보 김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