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나무 심기는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단체 자율방범연합대, 서구새마을부녀회, 서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 석남1동 자유총연맹 총 5개 단체와 1개의 기업이 공촌천 일원에 국화 3,500포기를 심어 꽃피는 하천길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국화는 하천 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주변 환경의 공기 질을 개선한다. 이는 곧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이며,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우리 고장의 대표 하천인 공촌천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어 구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기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