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2일(금)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발대식 행사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가한 이 날 서로이음길 3코스(천마산) 일대 줍깅활동을 통해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깨끗이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줍깅(조깅 또는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활동으로 서로이음길 총 11코스 중 2코스(원적산) , 3코스(천마산), 8코스(가현산), 11코스(청라노을길)에서 4~6월, 9~10월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매월 1일 생성되어 열리며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봉사활동인증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센터 카카오채널에 올리면 된다.

매월 코스별 달성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제공되고, 2개 코스 이상 달성자에게는 월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역화폐(서로e음 캐시) 5천원이 지급된다.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와 서구보건소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사랑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